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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친해지기

앱등이(애플빠) 스토리(구매고민끝_아이패드 프로11)_6

by 일상을함께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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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가 된 나에게 아이폰은 이제 너무나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이 사용하고 있다. 이런 나에게 2번째 애플제품에 대한 고민이 늘어갔다.

https://ilsangblabla.tistory.com/5

 

앱등이(애플빠) 스토리(새로운 구매고민_아이패드 프로?)_5

애플과 시작 된 첫 인연은 아이폰13프로 시에라블루이다. 구매하면서 고민했던 부분, 그리고 애플 생태계로 넘어온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https://ilsangblabla.tistory.com/4 맥린이(애플빠) 스토리(아

ilsangblabla.tistory.com

12.9형과 11형 2가지타입이 있었다. 그래서..결정은 어떻게 되었는고 하면..아이패드 프로 M1 11형으로 결정했다.

이유는 우선 아이패드를 활용한 다양한 활용성(그림편집, 영상편집, 노트 등)에서 본다면, 당연히 12.9형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듯 했다. 그러나 나는 앱등이가 되어 가는 과정으로 이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고민하지만 맥북에어를 구매할 것이기 때문에^^ 실내에서의 작업은 맥북에어 또는 맥북프로로 하면 되고, 외부에서 노트 및 업무대체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이패드 M1을 구매해서 사용하려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 큰 이유는 애플펜슬 2 때문이었다. 만약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이 없었다면,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매할 이유가 적었을 것이다. 아직 아날로그적 감성이 있는 나에게 애플펜슬은 확 다가오는 느낌이 컸다. 

 

애플펜슬을 활용한 업무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을 하고 싶지 않거나, 혹은 대체하고 싶을때 사용하고 싶었고, 또하나는 일정 플래너 혹은 다이어리를 대신하여 사용하면서 나의 일정들 혹은 일과들을 디지털적으로 모아서 자료로 재 가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일기를 꼭 써야지 하지만, 잘 써지 않는다. 대신 매해 연말이 되면 1년의 큰 행사중 하나인 다이어리를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구글 캘린더 혹은 아이폰 전용 캘린더에 일정을 체크하면서 하면 되지만. 아날로그적 감성이 아직 있는 나에게는 플래너 또는 다이어리에 손으로 필기를 하고 썼다 지웠다 하는 것이 참 좋다. 무언가 적으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 고민하게되기 때문입니다.

 

2021년도가 쏜살같이 쑹~지나가서, 연말이 되어가는 이쯤 스타벅스 프리권시를 통한 스타벅스 플래너를 사는 재미는 연말이 되면 묘한 경쟁과 함께, 도전하게 되는 재미가 있다. 조금 젊은 시절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혜택 중 하나는(지금도 할듯하지만?) 음료나 텀블러 등은 직원 할인금액이 있어 참 좋았던 시절, 이런것들이 의미가 없었는데..이제는 정가의 내돈내산으로 구매를 하게된다. 그러나..이제 얼마 안남았다. 야호!!

스타벅스가 정말 잘 만든 고유연말행사인듯 하다.

 

여하튼, 나는 아이패드 M1의 필수품인 애플펜슬 2세대는 무조건 악세사리가 아닌 필수품으로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매직키보드의 유혹 또한 무지막지하게 컸지만...이것은 우선 패스이다(추후에 구매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매직키보드를 활용한다면 트랙패드의 효과와 키보드의 효과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내 추측은 80%정도의 노트북효과를 누릴 것 같지만, 매직키보드의 가격은 정말 매직이여서..차라리 앞으로 맥북을 살 예정이니 블루투스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해서, 아이패드프로 M1에 연동시킬 예정이다.

아이패드와 매직키보드, 그리고 애플펜슬이 함께있는 이 이미지는 끝판왕이다

엄청난 고민끝에 이제 구매각이다. 구매한 이후의 또하나의 맥린이의 스토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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