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린이(애플빠) 성장이야기(맥북 M1 프로/맥스)_3

1,2탄에 걸쳐 아이폰13 프로에 대해 리뷰 남기고, 조금 더 남은 부분이 있는데 잠시 뒤로하고, 현 시점에서 고민하는 것을 남기려 한다.

 

아이폰13 프로를 구매하니, 다음으로 나와 함께 할 애플의 상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에 익숙하지만, 아이폰을 구매한 이상 맥북으로 넘어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것을 요즘 느낀다.

 

영상과 사진에 대해 테스트를 하다보니, 결국 찍은 그대로 라이브하게 유튜브 또는 인스타에 업로딩 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고, 또한 아이폰 13프로에서 간단하게 편집작업을 할수는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구지 맥북 노트북을 이용하지 않아도, 윈도우 노트북에서 어도비 사의 프리미어와 포토샵으로 진행해도 되지만, 그래픽카드와 성능 면에서 어쩔수 없이 맥북 노트북이 좋다는 부분을 쉽게 찾게 되었다. 물론...아마도..내가 애플 생태계에 빠져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물론 헤비한 작업들이 아니면 괜찮을 것 같다)

 

결국 선택지는 맥북에어와 맥북 프로이다.

현 시점에서 맥북에어와 프로는 M1 칩을 가진 노트북으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것을 블로그와 IT유튜버를 통하여 익히 확인했다. 그리고 결론은 맥북에어 M1으로 가는 방향이었다.(맥북에어와 맥북프로 고민 또한 어마어마하게 찾아보았다는 점!!)

 

그런데..그런데.. 현 시점 이미 공개된, 아직은 국내에 출시일자가 미정이지만, 먼저 해외에서 구매후기 혹은 구매대행을 통하여 국내에서 사용하는 IT유튜버들이 입에 침을 바르도록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맥북 M1 프로/맥스가 나오고 말았다. 애플의 세계에 입문한 나에게 너무나 유혹의 거리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https://www.apple.com/kr/shop/buy-mac/macbook-pro/16%ED%9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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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확인하면 가격은 모..말도 못한다. 사악할 정도로 근래에 보기 힘든 가격인 듯 하다. 물론 대부분 이야기하는 부분은 신형 맥북의 성능대비 따지면 매우 좋은 가격이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말이다.

 

이 시점에서 고민하게 된다. 아마 나와같은 부분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다.

' 좋은것은 이미 스팩이 말을 하기에, 알겠다. 하지만 과연 맥북 M1 프로 / 맥스를 과연 나는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맥북에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너무 오버 스팩이지 않을까?

대략 2년 주기로 나오는 듯힌 맥북을 향후에 또 솔깃하지 않을까?'

 

그래서 어느정도 마음을 먹고 맥북에어 M1으로 구매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검색하던 중.. 또 다른 변수가 나타났다.

물론 완벽한 정보는 아닌거 같지만, 내년 상반기(아마도 22년 3월경)에 맥북에어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온다는 것이다. 맥북 M1 프로 / 맥스정도는 당연히 안되지만, 확 바뀐 스팩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맥북 M1 프로 / 맥스를 포기했기에, 나는 맥북에어 신상의 미끼를 물어버린 것 같다.

현재는 장바구니에 담긴..맥북에어 M1가 조만간 사라질 거같은 이느낌이 쎄...하다.ㅋㅋㅋㅋ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많을텐데...

자신의 가치와 기준에 따라..신중하게 고민에 고민에 고민에..고민을..^^

저 또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