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을 요약하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 적응이 되어있지만, 변화를 위한 맥린이를 향한 출발이었다.
https://ilsangblabla.tistory.com/1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시스템을 경험하다가, 이렇게 애플 생태계로 진입하려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정보를 많이 찾아 볼것이다. 나또한 그랬다. IT 유튜버의 이야기도 많이 보고, 블로그의 다양한 글들 그리고 뉴스들을 보면서 고민과 번뇌를 하다가 결국 선택하기도 아니면,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보를 많이보고 마음을 잡았기 때문일지 몰라도, 사전예약을 한 후, 배송을 기다리는 기간동안.. 설레이면서도 조바심이 나는 날들이었던 것 같다. 한번도 사전예약을 해서 기다리면서까지 상품을 기다린 적없기에 낯설었다. 또한 애플 생태계에 진입하려고 하는 내 모습이 웃겨보였다.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남기려고 하는데 익숙함에서 탈피해서 애플 생태계로 넘어가는 이유가 분명했다. 로고가 이뻐서는 물론 아니고, 디자인이 이뻐서도 아니다! 사진과 영상을 이제 활용할 때가 많아졌고, 아이폰과 맥북 프로 또는 맥북 에어, 그리고 아이패드와의 에어드롭과 드라이브를 이용한, 자유로운 자료연동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프로는 아니지만, 아주 조금..영상편집과 사진편집에 대해서 알고 있는 상태이기에, 애플 프로그램들과 기기들을 활용(영상편집으로 유명한 파이널컷프로/ 아이패드와 팬슬을 통한 자료 가공의 용의/ 분산되어있는 손으로 기록된 자료들을 한번에 찾을 수 있게 정리)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더욱 신중했지만, 애플 시스템으로 진입했다.
드디어 애플대란을 뚫고!! 예약날짜가 두구두구두구 다가와서..
나의 첫 아이폰13 프로 시에라블루를 받았다.
색상도 마음에 들지만, 모니모니 해도 나의 아이폰 13 프로 선택의 이유였던 바로 이놈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 카툭튀이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그것보다는, 오히려 커진 카메라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고, 이놈 때문에 진화된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게 되어서 고맙다.
개봉 후 처음 들어본 아이폰이다! 많은 사람들의 말처럼 묵직한 무게가 느껴진다. 그런데 오히려 가벼움보다는 묵직함이 더욱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뿐일까? 벌써 설마..내가 맥린이가 되어 가는것 같은 묘한 이느낌이다.
그리고 색상은 갤럭시 만큼의 컬러베리에이션은 아닐지라도, 시에라블루 색상은 개인적으로 다들 다르게 표현하겠지만, 은은면서도 고급지며 야무지다는 색상으로이 참 마음에 들었다.
기록하는 이 시점은 어느정도 아이폰을 만저본 상태이기 때문에, 감흥이 조금은 떨어져있지만, 그래도 사진을 보면서 생각을 하니, 사전예약을 하면서까지 구매한, 그리고 언제오는지 노심초사 기다린 아이폰13 프로는 나에게 이제 시작일것 같은 여정의 서막을 알린 처음 만난 애플 기계라 애착이 많이간다. 함께잘해보자. 아이폰 13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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