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린이(애플빠) 성장이야기(안드로이드 안녕!)_1

우리의 일상은 늘 그렇듯이, 숨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도전을 한다.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든지 다양한 모습으로 도전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같다.

 

2021년 하반기가 되어가는 이시점. 여러 도전 중 하나는,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블라블라 남기는 것과, 애플빠(맥린이?)가 되어 보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주변의 사람들 가운데,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1가지만 사용하지 않았다. 맥북 프로 또는 맥북 에어/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등 모든것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무언가를 묶어 놓고 사게하는 것들이 너무 싫어 보였고, 있어보일려고만 하는 것 같다? 는 생각이 애플에서 멀어지게 된 것같다.

 

이후, 애플과는 다른 생태계의 삼성/ lg 그램 노트북과, lg 시그니처폰(프라다폰, g5), 삼성핸드폰(a시리즈, 노트, 20)까지..이렇게 나열하다보니 꽤 긴 시간을 함께한 안드로이드,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했다. 

 

물론 그러면서도 애플 관련 상품들, 특별히 아이폰은 곁눈질 하면서 보고 있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와 IT 유튜버 들을 통해서 비교하는 컨텐츠들을 통해 새로 출시되는 상품들끼리 비교 분석하는 것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안보고 싶어도 보여지는 시대이다.

 

그러던 중...아이폰 13프로가 팍!!나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아이폰만이 가진 카메라의 성능과 특별히 시네마틱모드 는 '이게 핸드폰으로 되?' 라는 지점을 나에게 탁! 남겨놓았다. 그리고 내가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넘치게 되었다. 

 

그래서 검색 검색 후, 아이폰 13프로 사전예약을 쿠팡에서 신청하였다. 무언가 살때, 신중에 신중을 하는 모습이라..우선 음..사전예약이군..하면서 안심을 한 밤이었다.

 

그런데 사전예약 당일 여러 고민 끝에. 아이폰 13프로 구매를 생각하고 접속하니..이런 모습이었다.

 

이것이 말로만 듯던, 아이폰 대란인가?  결국..나와는 아이폰이 잘 어울리지 않는 군...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시에라블루 아이폰13 프로가 1개 딱 잡혀서..바로 사전예약을 했다!!

하하하하..

 

아이폰 그리고 애플 시스템과 맞이하는 쉽지 않는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