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냄새 원인 세균성 질염 증상 원인 치료

안녕하세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여성분들 중에는 질염으로 고생하는 분이 많으십니다. 질냄새가 많이 나거나 색깔이 탁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질염 중 세균성 질염에 대해 구체적인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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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냄새 원인 세균성 질염

질염은 외부에서 오염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질 내부로 유입되면서 질 내에 세균 번식이 되고 이에 따라 악취,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서 질염, 칸디나 질염으로 나누어집니다. 질염은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방광염, 난소염, 골반염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 증상 및 원인

세균성 질염은 질 내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세균성 질염 증상으로는 생선 비린내와 같은 악취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정상적으로 질에서는 항상 윤할액이 분비되어 질벽을 보호하는데 냄새가 없고 맑은 형태가 정상입니다. 하지만 세균성 질염일 경우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고 색깔이 변합니다. 

•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난다
• 질 분비물이 노랗거나 회색 빛이 난다
• 1주~3주 정도로 계속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

세균성 질염은 면역력이 약해졌거나, 질을 자주 씻거나, 잦은 성교, 자궁 경부의 상처로 인한 과다한 점액분비 등의 원인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 치료 및 예방

세균성 질염은 질 내의 정상적인 균은 죽이지 않고 혐기성 세균만 없애는 메트로니다졸과 같은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메트로니다졸 겔을 삽입하는 치료 방법을 사용합니다. 약을 사용하는 치료 방법도 중요하지만, 평소 질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유산균을 먹거나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 통풍이 안 되는 옷이나 속옷은 피한다
• 질 세척을 너무 자주 하지 않는다
• 자극성 있는 비누나 세척제, 향이 나는 삽입물 등의 사용은 삼간다
• 질 건강을 돕는 유산균을 섭취한다
• 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되도록 습하지 않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
•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로 면역력을 유지한다

여자분들의 중요한 질 부위에 대한 염증은 산부인과를 찾는 가장 흔하고 대중적인 질환입니다. 질냄새 원인이 되는 세균성 질염은 초기에 치료해야 재발도 적고 다른 합병증으로의 발전도 막습니다. 증상이 보일 때, 빠르고 신속하게 전문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