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를 좋아한 것은 유치원때인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꽤 오래된 것 같기도 하네요^^ 누구나 취미가 있듯이, 저는 퇴근길 또는 쉬는날 아무 생각없이 저녁에 또는 주말에는 오후에 야구를 보는것이 취미지요.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누구나 좋아하는 팀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경기를 요약해서 보는 스포츠뉴스도 재미 있지만, 자신의 팀을 만들고 응원 하면서 관전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스포츠이다보니, 보다보면 시원하게 소리칠 때도 있겠지만, 마음이 답답한 시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팀의 좋아하는 선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선발투수, 중간투수, 마무리투수, 내야수, 외야수, 포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하는 멋진 선수,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 등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우상은 박찬호 선수입니다. 물론 지금 현역에 뛰는 선수 중에도 있지만, 저의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늘 응원한 분이었죠!!!
야구 이야기를 적다보니, 남기고 싶은것들이 많아지네요. 야구에 대해 너무나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처음 접하시거나 접하고 싶지만 용어나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방법을 모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다년간의 야구를 보고 즐기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 저만의 방법으로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첫번째 남기는 글이니, 2022년 프로야구를 즐겨야 되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어 남겨봅니다.
첫째, 김광현, 양현종 등 해외파 메이저리거의 복귀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는 이름이며, 스포츠에 대해 한번쯤 아시는 분들은 아실 분인 김광현, 양현종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조금 더 해외 무대에서 뛰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복귀를 했습니다.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안좋게 보시는 분들 또한 있을것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고 돌아온 그들이 과연 얼마나 성적을 낼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작년에 KBO에 복귀한 추신수 선수 또한 기대가 됩니다.(언젠가는 류현진선수도 돌아올텐데..그날이 기대되네요!!!)
둘째, FA 등 보강을 한 팀들의 순위경쟁
스토브리그 기간 각 팀은 FA를 영입 완료 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잘하는 선수를 높은 금액으로 팀으로 영입된겁니다. 물론 기존에 있던 팀에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고, 팀을 이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의 공간이다보니, 팬텀이 대단히 높은 선수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무시못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나성범(KIA이적), 김재환(두산 잔류), 손아섭, 박건우(NC이적), 박혜민(LG 이적) 등 다양한 선수들이 보강 및 이적되었습니다. FA를 진행한 팀들은 당연히 이런 선수들의 성적을 기대하게 되며, 그로인한 기대와 불안은 공존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팀들의 경쟁 순위 올해 궁금합니다!!
셋째, 새로운 외국인 투수, 타자
국내는 FA가 이슈라면, 또하나의 볼거리는 해외 선수 영입입니다. 2021년 잘하고, 기억에 남는 선수들은 올해도 뛸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하지만, 안타깝게 성적 부진등을 나타내는 선수들은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또는 타자는 각 팀마다 3명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단은 2명의 외국인 투수와 1명의 외국인 타자를 보유합니다. 올해 특히 푸이그 선수가 키움으로 왔다는 뉴스는 한동안 매우 유명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와 LA다저스에서 한팀으로 했기 때문이죠^^ 푸이그 선수 이외에도 각팀마다 다양한 선수들이 새로운 얼굴들이 있으며, 작년에도 너무나 잘한 선수들 (대표적으로 루친스키(NC))은 올해도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22년 프로야구 입니다!!
너무너무 기대되는 2022년 프로야구 입니다!!
과연 그럼 언제 2022년 프로야구가 개막을 하느냐..그것은..두구두구두구.."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5개구장에서 개막"을 합니다. 야구 관련 일정들은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KBO를 통해 봅니다. 이곳은 프로야구에 대한 정리된 내용들이 많이 되어 있으니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 해보세요!
https://www.koreabaseb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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