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몸살 열 급성 만성 원인 치료

안녕하세요. 감기 증상처럼 몸살이 오는 것 같고 열이 나는 경우 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과 만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고 원인도 다른데요. 특히 급성 감염성 장염의 경우에는 연중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장염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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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상

장염에 걸렸다고 하면 발열이나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껍습니다. 또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 위경련도 함께 오면서 근육통, 두통, 식욕감퇴가 같이 느껴집니다. 보통 장염은 몇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세균성, 즉 급성 장염 증상으로 보아야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 장염으로 봅니다.

 

 

급성 장염 증상

• 고열
• 설사
• 복부 경련
• 혈변
• 출혈 점액이 포함된 분비물
• 현기증
•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적어지는 탈수현상
•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괴롭고 아픔

만성 장염

위와 같은 급성 장염 증상이 낫지 않고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나은 것 같지만 설사와 배아픔이 반복된다고 하면 만성 장염 증상으로 봅니다.

장염 원인

장염은 염증성 질환으로서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급성은 음식으로 인해 배탈이 나거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합니다. 만성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염증의 발생과 재생이 반복되면서 악화가 되는 것입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 상한 음식물을 섭취
•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야채 섭취
• 오염된 물
• 폭음, 폭식
• 복부의 냉각
• 알레르기성 원인
• 전산성 질환
• 조리기구 위생 불량
• 익히지 않은 닭고기, 계란, 육류 섭취
• 장염 비브리오, 살모넬라균 등의 발생

장염 치료

장염 치료는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을 유지시켜 재생력과 면역력을 활발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장염 환자의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시키고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급성 장염 치료는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는 경우 수액요법과 같은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치료를 합니다. 또는 지사제를 사용해 장운동을 감소시켜 효과적으로 설사 양과 횟수를 줄일 수 있고,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만성장염 치료를 위해서는 온열 치료인 적외선 치료가 있습니다.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 개선, 세포 활성화,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됩니다. 또한 간섭파 치료라고 해서 두 가지 전류를 이용해 신경근육계를 자극하는 치료법으로 근이완 작용, 혈액순환 촉진을 돕는 치료입니다.

장염은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호전되고 후유증도 없지만 유아, 고령자, 면역 결핍자는 탈수나 고열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장염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손 씻기, 음식물의 냉장보관 및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열이나 몸살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급성 장염이 아닌지 의심하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라며 만성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